제주이야기

성산쪽에 갈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

광치기해변 추천드려요~

아직은 좀 이르긴 하지만..

광치기해변 근처에 유채꽃이 엄청 많이 피어 있어요~

돈 내고 사진 찍는 곳이긴 하지만..

다른 곳은 아직 유채꽃이 필 시기가 아니라

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요~

유채꽃 구경도 하시고~

뒷쪽으로 살짝 내려오시면

광치기해변이 나옵니다~

제주도 해변 다 거기서 거기지 모!!

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

광치기해변은 좀 독특합니다~

광치기해변가에는 푸릇푸릇한 돌들이 많이 있어요~

그래서 바닷물이 오묘한 색을 띈답니다~

돌 자체만으로도 엄청 신기하지 않나요~

바닥이 있는 돌들이 다 보일만큼

물이 깨끗하네요~

성산 오시면 광치기해변 꼭 들려보세요~

후회 안하실 꺼예요~^^

관광지 : 광치기해변

입장료 : 무료

주차 : 협소

난이도 : ★

중문쪽에 입장료를 내고 가는 관광지 중 하나인

믿거나 말거나 박물관!!

개인적으로 이런 곳은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..

블로그를 위해 거금을 내고 방문했어요~ ㅎㅎ

역시나!!! 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은

개인적으로 강추는 아닙니다~

중문쪽에 있는 관광지는 입장료가

만원선에 책정이 되어 있는데요..

그만한 값어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~

하지만 각각 즐기는 취향이 다르니까 존중해야겠죠~

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에는 말 그래도

신기한 것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요~

눈알을 자유자재로 돌출시킬 수 있는 남자라고 하네요~ ㅎㅎㅎ

이건 입이 엄청 독특하죠~ 

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전시관 전체가

요런 느낌으로 흘러갑니다~

세상에 이런 것도 있구나~~

신기해 하면서 사진도 찍고~

감상도 하시고~~

관람 도중에 잠시 밖에 나가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~

밖에는 커다란 작품들이~~

제 기억이 맛다면..

요건 못으로 만든 곰이예요~ㅎㅎ

전기의자 체험공간이예요~

제가 직접 하는 건 아니구요~

제 대신 마네킹이 체험을 해주더라구요~ ㅋ

토스트로 만든 작품이라는데~

작품들이 정말 신기하긴 하죠~

제주 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은

한번도 안 가보셨다면 한번정도는 

신기한 체험이 되지 않을까 하는 곳이네요~

물론 자연환경을 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

그냥 패쓰하셔도~~ ㅎㅎ;

관광지 : 믿거나 말거나 박물관

입장료 : 성인 10,000원 / 청소년,군경 9,000원 / 어린이,경로 8,000원

주차 : 가능

난이도 : ★

오늘은 황우지해안(황우지 12동굴), 선녀탕을 다녀왔어요~

황우지해안(황우지 12동굴), 선녀탕은 외돌개 바로 옆에 있었네요~ ㅋㅋ

아직은 제주지리가 서툴다보니..

한번 왔을 때 다 둘러보지 못하고

또 오게 되네요~ ㅋㅋ

황우지해안(황우지 12동굴), 선녀탕은 

올레7코스 입구쪽에서 조금만 걸어가면

나온답니다~~

올레코스라 그런지 바닥이 정리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~

조금만 걸어가다 보시면 바로

황우지 12동굴이 나옵니다!

여긴 전망대 같은 곳인데요~

사진 왼편에 동굴들 보이시나요~

아래는 통제구역이라 내려갈 순 없구요

멀리서 보고 왔어요~

동굴들이 다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데

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~

그리고 오른편으로 작게나마 새연교가 보입니다~

몇일전에 소개드렸던 서귀포층패류화석이

해안가를 따라 뒷편을 쭈욱 이어지더라구요~

오~~ 신기했어요~

서귀포층패류화석 소개글

잠시 황우지 12동굴을 구경하고

다시 조금만 걸어가시면..

선녀탕 푯말이 나온답니다~

정말 무슨 탕에 온 것 같은 정겨운 느낌이네요~ㅋ

황우지 선녀탕은 아래로 85계단을 내려가면 되는데요~

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

하지만 살짝 가파른감이 있어서

조심하셔야 해요~

벌써부터 황우지 선녀탕 기대되는데요~

짜잔~~ 황우지 선녀탕은 요런 느낌이예요~

지난번 소개드렸던 소천지랑 비슷한 느낌이네요~

소천지 소개글

여름에는 이곳에서 스노우쿨링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

지금은 사람이 없네요~

오히려 전 지금이 좋더라구요~

황우지 선녀탕에서 바라보는 바다 모습도 너무 멋있습니다~

외돌개 가시면 황우지해안(황우지 12동굴), 선녀탕

잊지마시고 꼭 들려보세요~

관광지 : 황우지해안, 선녀탕

입장료 : 무료

주차 : 길가에 댈 수 있음

난이도 : ★

서귀포시 여행지 유채꽃프라자!!

아직은 유채꽃이 없어요 ㅠ

성산쪽엔 유채꽃이 한창이라

혹시나 하는 마음으로 유채꽃프라자를 방문했어요~

음.. 입구부터 뭔가 쎄한 느낌이.. ㅋ

푸릇푸릇함은 아직 이른거겠죠~ ㅎㅎ

이곳이 유채꽃프라자 건물이예요~

안에도 들어가 봤는데~

지금은 비수기라 그런지.. 아무것도 없네요 ㅎㅎ;;

유채꽃프라자에는 억새가 엄청 많이 있더라구요~

유채꽃이 가득하면 정말 예쁠 것 같긴 하지만

지금은 살짝 실망이예요~ 

지금은 억새로 가득하지만

4월쯤되면 유채꽃을 보러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~

이제 얼마 안남았어요~ ㅋ

유채꽃프라자는 가시리 마을에 있는데요~

가시리 마을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안내판도 있었어요

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!!!

유채꽃프라자에 있는 강아지 한마리와 인사를 나누고

돌아왔답니다~~~

유채꽃프라자에 대한 개인평은 

4월에 유채꽃이 한창일 때 재방문하고 올리겠습니당~~

서귀포층패류화석이라고 들어보셨나요?

전 이번에 첨 알았어요~ ㅎㅎ

정말정말 여기구나!! 찾아가야 발견할 수 있는 곳이예요~

서귀포층패류화석은 서귀포 여행지구요~

천지연폭포 많이 가시잖아요~

천지연폭포 구경하시고

바로 새연교로 이동하시면 되는데요~

새연교 다리 넘어가기전에

한쪽 구석에 서귀포층패류화석이란 곳이 있어요~

저두 처음 갔을 땐

서귀포층패류화석이란 곳이 없어진 줄 알고

돌아가려는 찰나

발견했답니다~~

한쪽 구석에 정말 신기한 돌들이 엄청 많이 있네요~

하지만 관심을 갖지 않으면 

찾기 힘들다는 것이 좀 안타까웠어요~

서귀포층패류화석은 해안가를 따라 있는데요~

보호차원에서 일까요..

출입금지 푯말이 서있답니다~

하지만 멀리서도 신기한 돌들이 있다는 것이 보이네요~

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!!!

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소개하고 있는 

12곳에 든다는 점!!!(한라산, 만장굴, 성산일출봉 등등)

혹시 천지연폭포나 새연교쪽 놀러가신다면

서귀포층패류화석도 한 번 찾아보세용~

관광지 : 서귀포층패류화석

입장료 : 무료

주차 : 새연교 주차장 이용

난이도 : ★

오랜만에 돈 내고 관람하는

관광지를 다녀왔어요~

서귀포시에 있는 카멜리아힐~

제주도에는 수목원 같은 곳이 참 많아요~

카멜리아힐도 동백나무가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~

주차장은 엄청 넓어서

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~

카멜리아힐도 사람이 일단 많았어요~

하지만 워낙 넓다보니까

막상 들어가서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더라구요~

제주 카멜리아힐 관람료는

성인 7,000원 / 청소년 5,000원 / 어린이 4,000원 입니다~

제주도 유료 관광지는 왠만하면 

미리 표를 구매해서 가세요~

그래야 싸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~

동백꽃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네요~

색깔별로 의미도 다양하네요~

다 볼 수 있겠죠~ ㅎㅎ

카멜리아힐은 산책로라고 생각하시면 되요~

첨엔 넓다는 생각을 못했는데~

생각보다 코스가 길더라구요~ ㅎㅎㅎ

관람로가 정해져 있어서

잘 따라가셔야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답니다~ ㅋ

음.. 울창한 동백꽃을 상상했지만..

제가 간 날은.. 푸른잎만 가득하더라구요~

동백꽃 개화시기는 1월~4월이라고 했는데..

동백꽃은 어디로 간걸까요 ㅠ

관람로를 따라가다보면

하우스가 있는데요~

이곳엔 다양한 꽃들이 많이 있어요~

이곳에서 만나니 참 반갑더라구요~ ㅎㅎ

제주 카멜리아힐은 하우스에만

꽃들이 가득했어요~ ㅎㅎㅎ;;

요긴 두번째 하우스인데요~

카페로 꾸며져 있어서

꽃 향기를 맡으며 차 한잔하면서

쉬어가는 곳?

이곳은 거의 마지막 코스에 자리하고 있는

카페겸 기념품 파는곳~

들어가 보진 않았지만..

이런 곳도 있구나 싶었어요~

제주 카멜리아힐!!! 날이 맞지 않아서 일까요..

솔직히 살짝 실망하긴 했지만

하우스에서나마 꽃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~

요기도 시기를 잘 맞춰 가야할 것 같네요~

관광지 : 카멜리아힐

입장료 : 성인 7,000원 / 청소년 5,000원 / 어린이 4,000원

주차 : 넓음

난이도 : ★★(걷는 코스가 김)

지난번에 제주에 눈이 왔었는데~

눈 오고 나니 해볕이 쨍쨍 하더라구요~

바로 집을 나서 남국선원이라는 곳을 찾았네요~

아직 눈이 채 녹지 않아

남국선원을 뒤덮고 있는 눈이 넘 멋지더라구요~

남국선원 들어가는 입구 문이예요~

엄청 커요~ ㅎㅎ

아래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~

사람이 거의 없었서 완전 조용했답니다~

남국선원은 가서 놀고 즐길만한 명소는 아니지만

조용히 풍경 즐기시면서

소원도 잠시 빌어보는 시간 갖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

남국선원~~ 넘 멋진 곳이였습니다~

관광지 : 남국선원

입장료 : 무료

주차 : 적당함

난이도 : ★

지난번에 서건도에 대해 소개를 드렸습니당~

그때는 물때를 맞추지 못해서

멀리서 바라보는 모습만 보여드렸는데~

이번엔 제대로 찾아갔어요!~ ㅎㅎ

이곳은 서건도 맞은편 모래사장?

물이 살짝살짝 있긴 하지만

아직 물이 들어올려면 시간이 좀 남았더라구요~

역시나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

동네 아주머니들께서 조개를 줍고 계시는 장면을

목격했네요~ ㅎㅎ

이곳이 원래는 물로 가득차는데

물이 빠질 땐 이런 모습이예요~

이끼가 있는 돌은 굉장히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~

서건도로 걸어가는 곳곳에

조개와 소라들이 엄청 많이 붙어 있었어요~

난파된 배? 도 있었구요~

돌길이라 살짝 힘들긴 합니다~

드디어 석건도로 넘어 왔어요~

해녀상이 보이시죠~ ㅎㅎ

멀리서만 봤었는데~

가까이서 보니 이런 느낌이네요~ ㅋ

동화속이나 영화속에 나올 것 같은

그런 길이예요~ 

넘 이뻤어요~~

서건도는 굉장히 작은 섬인데~

섬을 산책할 수 있게 만들어 놨더라구요~

중간중간 공권같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구요~

서건도 입구 반대편으로 돌아오면

또다른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~

돌로 된 부분이 있는데~

과감히 내려가 보아요~ㅎㅎ

살짝 낭떠러지 같은 곳이지만

이곳에서 보는 바다의 모습은 더욱 훌륭합니다~

물도 엄청 깨끗하더라구요~

저~~ 멀리서 낚시하시는 분 보이시나요~

저두 빨리 낚시 배워서 

낚시 다니고 싶어지네요~~~

서건도 꼭 가보세요~

관광지 : 서건도

입장료 : 무료

주차 : 협소

난이도 : ★(돌 위를 걷는거라 살짝 힘들수도 있어요)

절 좋아하시나요?

종교가 따로 있진 않지만

가끔 절을 찾아가 보곤 한답니다~

오늘 소개해 드릴 약천사는 관광지로도 

유명한 곳이랍니다~

이곳은 약천사 주차장 입니다~

사진에 보이는 곳도 절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..

저곳은 기념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이예요~ ㅎㅎ;

반대편에 보시면 약천사 표지판이 있습니다~

생각보다 넓은 곳이더라구요~

제주도에 있어서 그런걸까요~

들어가는 입구부터 

외국 휴양지의 느낌이 물씬~

이곳은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더라구요~

약천사 입구쪽에 위렵탑이 높에 솟아 있어요~

제주도답게 곳곳에

귤 나무가 풍성하더라구요~

큰 리조트에 온 것 같은 느낌도 

살짝 드는건.. 저만 그런걸까요.. ㅎㅎ

약천사는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~

정면으로 보이는 곳은

저희가 들어가 볼 수 있는 곳은 아닌 것 같구요~

가운데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낟~

계단으로 올라가는 중간에

잠시 뒤를 보시면

엄청 멋진 공원이 펼쳐진답니다~

계단을 다 오르면 보이면

약천사의 모습이예요~

뭔가 웅장해 보시죠~

마음도 경건해 진답니다~

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

부처님께 인사는 드리고 와야겠죠~

소원도 빌어보시구요~

이곳은 약천사 약수물이예요~

약천사 약수물이 유명해서 꼭 마셔야 한다는 분도 계시지만

전 그냥 패쓰 했어요~

사람들이 돈을 던져 놓았더라구요~ ㅎㅎ;;

윗쪽 구경을 마치고 

다시 아래로 내려오면 

아름다운 공원이 펼쳐집니다~

공원에서 바라보는 약천사도 넘 멋지죠~

약천사는 굉장한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는 아니지만

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

절의 모습을 담고 있는 곳이랍니다~

서귀포쪽 오시면 중간에 잠시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~

관광지 : 약천사

입장료 : 무료

주차 : 적당함

난이도 : ★

오늘은 서귀포시 여행지

엉또폭포입니다~

지나다니면서 표지판은 엄청 여러번 봤었는데

이제야 다녀왔네요~

엉또폭포 주차장은 넓은듯 안넓은듯 ㅎㅎ

하지만 관광객이 거의 없습니다 ㅋ

엉또폭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리를 건너가면 됩니다

와우~ 그림만으로 엄청 멋질것 같은

엉또폭포!

엉또폭포 가는 길에 

자리하고 있는 엉또산장~

오른쪽에 있는 표지판을 보고 빵 터졌어요~

"엉또폭포는 세계 4대 폭포인데요, 

나이아가라와 맞먹는 높이를 가졌지만

물 안내리는 폭포로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하여 세계 4대 폭포가 되었답니다" ㅎㅎ

엉또산장을 지나 조금만 가다보면

계단이 나오는데요~

올라가시면 됩니다!

엉또폭포 가는길에 마련된 작은 이벤트!

키스타임~ ㅎㅎ

엉또산장 주인님께서 껌도 구비해 두셨다는..ㅋ

드디어 엉또폭포에 도착!

정말 물이 안내리는 폭포가 맞네요~

이곳은 폭우가 쏟아졌을 땐 엄청 장관을 이룬다고 하지만

평상시에는 물이 없다는.. ㅎㅎ

하지만 엉또폭포는 주변 경관이

장관입니다~

조금 험난하더라도

계단 아래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

언덕 아래로 살짝 내려가 보시기 바랍니다~

살짝 다이나믹함.. ㅎㅎ

우리가 생각하는 폭포의 모습은 아니였지만

엉또폭포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돌아왔습니다~

관광지 : 엉또폭포

입장료 : 무료

주차 :  협소하지만 사람이 없어요..

난이도 : ★