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소천지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

소천지가 최종 목적지는 아니였지만

우연히 발견한 명소였답니다!




차를 타고 가는 중간에 발견한

소천지 표지판!!

소천지라는 곳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

이런 곳일줄은.. ㅎㅎ;





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

여긴 어디지? 라는 생각이 들때

나무에 소천지 문구가 길을 안내합니다~ ㅎ





산길같이 생긴 곳을 따라 계속 들어가시면 됩니다~





혼자 가거나 밤에 가면

왠지 엄청 무서울 것 같은 길이예요~ ㅋ





연수원인지.. 호텔인지..

암튼 건물이 보이는 길도 나오는데요~

틀린게 아니니까

계속 따라 들어가시면 되요~





소천지 표지판에서 그리 오래 걷지 않으면

진정한 소천지 표지판이 보입니다~





계단 아래로 보이는

물 웅덩이가 소천인 인 것 같네요~





소천지는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모습과

비슷하다고 해서 소천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~





날이 좋은날 가면

소천지에 투영된 할라산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

담엔 꼭 찍어봐야겠어요~





제주도에는 정말 숨은 명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~





소천지도 참 멋지지만

소천지 주변 풍경도 너무 멋있습니다~





바다 중간중간에 우뚝 서있는 섬들도 

한 폭의 그림이 되는 것 같구요~




관광지 : 소천지

입장료 : 무료

주차 :  길가에 대면 됨

난이도 : ★




Posted by 꿈돌이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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