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이야기

오늘은 한라산 영실코스를 다녀왔어요~

영실코스는 처음 가보는거라 살짝 긴장했지만~

한라산 코스 중에 쉬운 코스에 속하는 곳이랍니다~

아침에 왔을 땐 차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~

내려오면서 보니까 차들이 꽉 차있더라구요~

다른코스에서 오신 분들이나

차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

택시들도 서 있었어요~ 

한라산 영실코스는 오백장군 이야기가 유명한 곳이예요~

헌데 까마귀가 있는 곳인지는 몰랐어요~

성판악 갔을때도 까마귀가 엄청 많았었는데

이곳에도 많이 있나봐요~

이제 준비운동을 마치고

한라산 영실코스 출발!!!

한라산 영실코스에도 요런 풀숲이 많이 있어요~

노루나 야생동물들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~

올라갈 때는 날이 쌀쌀해서

군데군데 눈이 있었는데~

내려올 땐 거의 녹았더라구요~ ㅎㅎ

한라산 영실코스는 특이하게

조금만 올라가면

푸른 하늘을 감상할 수 있어요~

그래서 유명하기도 하답니다~

초반이 어려운코스라서

전 오히려 좋더라구요~

힘이 있을 때 더 걸어야죠~ ㅋㅋ

700m정도 오르막 계단을 걷다보면

평지가 이어집니다~

멀리 백록담도 보이더라구요~

이렇게  윗세오름까지 올라오면

한라산 영실코스 1차 종료!!!

이곳은 반가운 라면을 만날 수 있는 곳이예요~ ㅋㅋ

컵라면 가격은 1500원!

안 먹고 갈 수 없어용~ ㅎㅎㅎ

등산 후 먹는 컵라면은

정말 꿀맛입니다!!!!

먹고남은 쓰레기는 꼭 도로 가져가야한다는 점!!!

윗세오름에도 까마귀가 많았는데~

내려오는 길에도 까마귀가 엄청 많더라구요~

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아요~ ㅎㅎ

한라산 영실코스!!!

등산코스도 별로 어렵지 않으면서

경치가 너무 멋진 곳이랍니다~

봄되면 꼭 가보세요~

관광지 : 한라산 영실코스

입장료 : 무료 / 주차료는 아래 참고!

주차 : 가능

난이도 : ★★★